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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고요산(高尿酸)이라고 해도 이것은 조절하기가 아주 쉬워서
제대로 약만 복용하면 됩니다. 그 밖에 비만해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소변의 양을 어느 정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통풍을 가지고 죽은 사람들의 통계를 보면 1천6백명 가운데
1백2십4명의 사인(死因)이 심부전(心不全), 신부전(腎不全)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심장의 혈관장해가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요산치가 높다는 것은 심장이나 뇌의 혈관 장해를
일으키는 원인중의 하나가 되기 때문에 위험 인자를 한 가지라도
제거하자는 것입니다.
2. 통증 제거되도 꾸준한 치료 요망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은 원발성 통풍인 경우에는 원인적인 치료가 불가능 하지만 혈중
요산을 정상이하로 조절하면 발병을 줄일 수 있고 거의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이 관절염의 통증에만
관심을 두고 통증이 사라지면 치료를 중단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시작했다면 일생동안 재발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이
심한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통풍의 진단을 받으면 그때 그때마다 치료하고 중단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예방 대책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통풍의 치료는 질환의 원인이
요산과 요산결정이 몸 안에 쌓여서 생기는 것이므로 요산의 형성을
억제하거나 소변으로 많이 내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흔히 쓰는 약물은 요산의 생산을 억제하는 약물과 소변으로 요산을
많이 배출시키는 약물로 구분됩니다. 약물의 선택은 소변으로 배출되는
요산의 양, 신장의 기능, 피하결절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가의
처방을 따라야 합니다. 이외에 약물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사람은 소변의 알칼리화가 도움이 됩니다. 그 이유는 소변이
산성이기 때문에 용해되는 요산의 양이 혈액에 용해되는 양보다
적습니다. 신결석의 합병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소변의 알칼리화가
소변에 용해되는 요산의 양을 늘일 수 있으므로 치료에 도움이 되나,
모든 통풍 환자가 이런 치료를 병행하는 것은 대단히 번거로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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